중국 중장비업체 빅 3 , 지난해 순익 80% 이상 급감
중국 중장비업체 빅 3 , 지난해 순익 80% 이상 급감
경기 둔화 여파로 중국 3대 중장비 업체 순익이 80% 이상 급감했다.
중국 중장비업체 빅 3 중 하나인 쉬궁기계와 중롄중커가 지난 31일 실적보고서를 발표했다. 쉬궁기계의(徐工機械)의 지난해 영업수익은 166억 5800만 위안으로 전년보다 19.72% 줄었다. 같은 기간 순익은 87.76% 떨어진 5059만 8200위안 (약 89억 5800만원)에 그쳤다. 중롄중커(中聯重科)도 지난해 영업수익이 19.72% 하락한 207억 5300만 위안에 그쳣다. 순익은 8300만 위안으로 89.95& 떨어졌다.
또 다른 민영 중장비업체 싼이 (三一)중공업은 아직 실적보고서를 발표하진 않았지만 지난 해보다 80~90% 떨어진 7억900만 위안의 순익을 거둔 것으로 관측됐다. 쉬궁기계는 실적 악화에 대해 경기둔화로 고정자산투자 속도가 느려지면서 중장비 시장 수요가 침체됐다고 설명했다.
쉬궁기계와 중롄중커는 지난해 각각 1억 6500만 위안, 5억 2500만 위안 규모의 정부 보조를 받았다.
* 출처 : 상해한인신문, 2016년 4월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