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rt & Cargo	상반기 중국경제의 10가지 바로미터
Writer	관리자	Date	2013-09-05	Hits	3,912
상반기 중국경제의 10가지 바로미터 1. GDP 성장률 7.6%  상반기 중국 국내총생(GDP)는 248,009억 위엔으로 동기대비 7.6% 성장했다. 1분기와 2분기의 GDP성장률은 각각 7.7%와 7.5% 기록했다. 2. CPI 상승폭 2.4%   상반기 중국의 소비자 물가지수 (CPI)는 동기 대비 2.4% 인상되었다. 이는 2013년도의 목표치 3.5%에 훨씬 못 미치는 수준이다. 물가가 안정적인 추세를 유지하고 통제 가능했다는 것이 상반기 경제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다. 3. 고정자산투자 20.1% 성장   올 상반기 중국의 전국고정자산투자 (농민 불포함)는 동기대비 명목 20.1% 성장했다. 증가속도는 1분기에 비해 0.8%P, 작년 동기 대비 0.3%P 하락했다. 중국 경제 발전의 원동력 역할을 해왔던 전통적인 투자 방식이 더 이상 제역할을 발휘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4. 소비품 소매 총액 12.7% 성장  상반기 중국 사회소비품 소매 총액은 동기 대비 명목 12.7% (가격소요를 제외한 실제성장 11.4%)증가했고, 증가속도는 1분기에 비해 0.3%P 빨랐다. 경제 성장의 여러 원동력 중 소비는 상승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5. 수출입 총액 8.6% 성장  상반기 중국의 수출입 총액은 19976.9억 달러로 작년 대비 8.6% 성장했다. 수출입은 하락추세를 보이고 있다. 2분기의 성장속도는 4.3%로 1분기의 13.5% 비해 9.2% 하락했고, 6월 수입과 지출은 모두 동기 대비 마이너스 성장을 보였다. 국내외의 경기 부진과 외교 무역이 직면한 여러 가지 어려움으로 인해 하반기의 수출입은 여전히 난황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6. 도시 新취업자수 725만 명 증가  상반기 중국의 도시에 새로 취직한 취업자수는 725만 명으로 작년에 비해 31만 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취업은 사회경제발전의 커트라인으로, 상반기 취업추세는 낙관적으로 경제밸러스터 (Ballast)역할을 발휘했다. 하반기 취업 추세도 신중한 낙관론이 대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7.M2 성장 14%  6월 말 광의의 화폐인 M2는 동기대비 14% 성장했다. 이는 지난 달 말에 비해 1.8%P 하락한 수치이긴 하지만 년 초 정부업무보고에서 정한 13%목표치를 상회하고 있다. M2는 사회통화공급량을 반영하는 통화 지표이다. '통화 결핍'의 신고식을 치른 중국경제는 향후 통화의 긴축과 완화 정도를 조절하는 측면에서 더 많은 부분을 고려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8. 재정수입 7.5% 성장  상반기 중국의 전국 공공재정수입은 7.5% 성장한 68,591 억 위엔이었다. 이는 재정수입이 과거의 고속성장에서 저성장 궤도로 진입해 재정수지의 모순이 더욱 더 심각해졌고, 한해에 목표치를 달성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님을 재시사 하는 것이다. 9.도농 주민소득 증가속도 하락   가격 요소를 제외하고 상반기 중국의 도시와 농촌 주민 1인당 평균소득 실제 성장률은 각각 6.5%와 9.2%를 기록했다. 경제적 어려움, 특히 민생보장과 소득은 국민의 생계에 직결되므로 주민소득성장과 경제발전의 동반 실현에 힘써야 한다. 10. 겨울 보리 연속 10년 증산 달성  하계 식량과 석유는 또 풍작을 거두었고, 겨울 보리는 10년 연속 증산을 실현했으며, 가을 식량 작황은 양호한 추세이다. 올해 하계 식량 생산량은 작년 동기 대비 39억 근 늘어난 2,638억 근이라는 신기록을 수립했다. 농업은 지속적으로 양호한 추세를 유지함으로써 올해 중국의 경제 성장에 토대를 마련했다. -바이 상하이 경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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